[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오는 10월부터 소비자가 실손의료보험을 받기 위해 일일이 대학병원을 찾아 서유를 떼고 보험회사에 제출하는 수고스러움이 사라질 예정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실시될 예정이다. 그간 실손보험에 가입한 솝비자는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기 위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직접 보험사로 소비자의 보험금 청구 서류를 직접 전송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경찰이 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주수호 위원장 또한 6일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대위 사무실, 영등포구 서울시의
[더퍼블릭=최얼 기자]의대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 간호협회장이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의사단체를 직격했다.간호사들이 간호법 재정에 반발했을 때 비판의 목소리를 냈던 의사들이 오히려 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이다.24일자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 단체들은 작년 우리가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할 때 ‘간호법은 의료 체계를 붕괴시킨다’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돌아오라’고 했다”며 “그런데 지금 자기들 문제가 걸리
[더퍼블릭=최얼 기자]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60대 남성 김모 씨로부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9소방헬기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데 따른 역효과가 연출되는 모양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가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48.1%가 “부적절했다”고 답했다. “적절했다”는 44.5%, “잘 모르겠다”는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대표)의 ‘부산→서울 헬기후송’문제가 정치권 안팎에서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고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의 오는 10~11일 1박2일간 부산방문 일정이 영남권 민심을 달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한 위원장의 부산 방문일정이 ‘지방의료 무시’논란이 야기된 이 대표 행보와 대비된다는게 그 이유다.‘1박2일’ 부산일정 예고한 한동훈...‘서울 후송’비판받는 이재명 대표8일 다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더퍼블릭=최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사 단체로부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를통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사법적으로 문제삼은 것이다. 지방의료 역시 이 대표 수술을 집행할 능력이 있었음에도, ‘지방의료를 외친’ 야당대표가 서울대 병원으로 헬기를 통해 이동한 절차가 정당했냐는게 주요골자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와 같은 당 정청래 의원, 천준호 의원을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 대한 업무방해와 응급의료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2일 부산을 방문했다가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을 두고 지역 의료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2일 습격 사건 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이송돼 수술받았다.이 결정을 두고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비판 성명을 냈다.이를 두고 민주당은 이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데 대해선 “터무니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응급헬기를 타고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 의료계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이재명 대표가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은 명백한 특혜이자 지역의료계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다.전날(지난 4일) 부산시의사회가 규탄 성명을 낸데 이어, 5일 서울시의사회도 부산시의사회 성명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하면서 “이재명 대표 헬기 특혜 이송,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부산시의사회는 지난 4일 ‘지역의료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공동 제정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지속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돼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약품은 높아진 시상의 권위를 고려해 작년부터 기존 3000만원의 상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미약품이 서울시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의 올해 수상자로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의 전진경 메디칼 디렉터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가 발족한 이화의료봉사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대해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참의료인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봉사 시상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한미참의료인상에 대해 한미약품은 올해부터 기존 3천만 원의 상금을 5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한미약품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에 미얀마 베데스다병원 장철호 원장과 서울적십자병원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 20회를 맞이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됐다. 수상자인 장철호 원장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2개국에서 15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5년 동안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의료 취약계층 대상 진료를 펼쳤다. 2012년부터는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굿 커넥트’에 선정된 5개 단체에 사업비를 전달했다. ‘굿 커넥트’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대표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로 조성된 모금액 5억원을 재원으로 코로나19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피해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 극복 의지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20일 시작된 아이디어 공모에는 개인, 기업, 단체의 지원 사업 아이디어181건이 접수됐으며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