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토), BBS의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 前앵커 박경수 보도국장이 30년 언론역정이 생생하게 녹아있는 출판물을 발간하고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곤자가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출간물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는 박경수 前보도국장이 퇴직 후 방송 당시를 회고하며 쓴 내용으로 2013년 3월~2014년 10월(시즌1)과 2020년 5월~2022년 6월(시즌2) 등 약 4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1부) 아침의 눈 (2부) 다시 아침의 마음으로 (3부) 아침의 인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른바 ‘이해찬 세대’로 불리는 학생들이 있었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육부 장관으로 재직했던 1998~1999년 당시 고등학생들이었던 1983~1984년생들이다. 학번으로는 2002~2003학번이다. 이들에겐 ‘단군 이래 최저학력’이란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그도 그럴 것이 1998년 당시 이해찬 교육부 장관은 ‘공부 못해도 한 가지만 잘하면 대학갈 수 있다’, ‘특기 하나로 대학에 갈 수 있다’며 대학 무시험전형 확대를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야간 자율학습‧보충수업‧월간 모의고사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에서 압도적 ‘부결’을 자신하던 민주당 내에서 무더기 ‘이탈표’가 나오면서 민주당 내 계파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무더기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앞서 지난 3‧1절부터 민주당은 임시국회를 열자는 입장이었고, 반면 국민의힘은 3월 6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자고 하는 입장이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경제 현안의 위급성 등을 이유로 3‧1절에 임시국회를 열었는데 2일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민생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며 지난 1일부터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0여명이 2박 3일 간 베트남 하노이로 워크숍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 당초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토론을 하다 왔다’는 해명과 달리 상당 시간을 관광을 하며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당의 미래나 총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출장을 간다는 것 자체부터 이해되지 않았는데, 방탄국회를 열어놓고 결국 단체 패키지여행을 떠난 것 아니겠는가”라고 개탄했다. 앞서 민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가 최종적으로 삭제된 채 고시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생략은 문재인 정권 시기 결정됐다”고 지적했다.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고시한 사회과 교육과정 관련, 이전 교육과정에서 7차례 명시됐던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제외했다. 앞서 역사와 한국사 영역 학습요소와 성취기준 해설 등에서 민주화 과정 탐구 사례로 4‧19혁명, 6월 민주항쟁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이 함께 제시됐었으나 5‧18 민주화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문재인 정부의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5월 10일 새 정부 출범 이전에 일괄 사퇴하겠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정권 교체기의 전임 정부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들은 새 정부 출범 전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 관행이 있는데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의 장관 7명은 현 정부 임기 마지막 날인 5월 9일에 일괄 사퇴하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출신 장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아래에서 일하는 어색한 동거를 피하겠다는 것으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는 대형산불과 물 부족 등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기관이 문을 열었다.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시 수동에 있는 옛 주성중학교 부지에 환경 전문교육기관인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를 설치하고 22일 오후 2시 40분 개관했다.2018년 5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한 후 설립 준비를 거쳐 오늘 개관했다‘와우’는 청주 우암산의 옛 이름인 와우산과 감탄사 ‘와우’를 본 따 지었다.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동국대는 유은혜 부총리가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상황과 방역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국대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성이 총장의 안내로 강의실로 이동한 유은혜 부총리는 대면강의 진행 현황을 참관했다. 이후, 교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학교 측 방역대응 상황을 두루 점검했으며, 이후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40인 이하 이론 강의 및 실험・실습・실기 강의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40인 초과 이론 강의에 대해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지난해 12월 29일 「코로나19 백신접종 강제화 방역패스 등 즉각 철폐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국회에 공식 제출한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서울행정법원이 최근 4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시설에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한 결정을 두고, ‘법원의 판단은 지극히 정당한 동시에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법원 결정 이유 판단에 조금 불만이 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천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급 학교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간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2학기부터 사실상 전면등교가 가능해진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1천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 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등교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하지만 백신보급이 원활에 짐에따라 학교 보건소에서 중화항체키트를 보급해 학교 자체에서도 학생들의 상태를 체크할수 있는 방역수단이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교육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기상청은 4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6개 관계부처의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며,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ㅇ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번 4·7 재보궐 선거 이후 개각이 예고된 가운데 최대 관심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함될지를 두고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권 도전을 위해 총리직 사퇴를 앞두면서 이번 개각이 총리 교체 선에서 마무리될지 아니면 경제팀 수장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교체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는 4·7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LH 사태 등 악재가 남아있는 만큼 일정 부분 국정 쇄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 정세균 총리가 빠르면 대선 출마를 위해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심사 결과, 평생학습도시 6개를 신규로 선정하고, 평생학습도시 특성화(15개 평생학습도시, 4개 시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2001년 첫 지정을 시작으로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6개 지자체(강원 양구군, 경북 상주시, 경북 영천시, 서울 동작구, 충북 괴산군, 충북 영동군)를 새로이 추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교육부는 지난 9일,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취업지원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장학재단과 ‘철도 분야 공공기관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졸 인재와 우수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ㅇ 교육부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철도공사, 국가철
충북 지역혁신 플랫폼 바이오헬스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사례 [ 교육부 / 더퍼블릭 ]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교육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2020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경상남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충청북도 지역혁신 플랫폼의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정책에 대한 지자체와 대학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교육부-지자체-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은 어제(1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교육부의 새학기 등교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학습결손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철민 의원은 먼저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등교수업 확대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지만 최우선의 목표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다수의 학생들과 접촉하는 교직원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시급히 안전 대책 마련할 것”을 주
교육부는 오늘(9일)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범부처 정책의 하나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① 복수형 신규 선정 및 전환 지원을 통해 현행 4개 지자체에서 8개 내외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 플랫폼을 확대하고, 광역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한 동반 상
[ 교육부/ 더퍼블릭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초.중학교장은 관련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은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돕기 위한 범정부적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교육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부공무원노동조합의 동참을 바탕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으로 지난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구입하여, 대학 및 중앙교육연수원 등에 설치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인력과 노인복지시설인 요셉의집에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이하 ‘모듈러 교사’)‘을 조달청에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과제’로 신청한 결과,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사는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을 갖춘 규격화된 건물(유닛)을 만들어 현장으로 운송, 단순조립‧설치하여 완성하는 형태의 학교 건물이다. 이번 모듈러 교사 선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 학교 건물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조달청의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은 먼저 공모를 통해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