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여야 모두 공천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영입인재들의 행보도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10명 중 8명이 전략 공천을 받은 데 반해 국민의힘은 절반 이상이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하며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국민의힘 대신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공천을 받자는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미래는 지난 4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공모를 시작, 당초 마감일보다 이틀 미뤄진 오는 9일 접수를 마감한다. 당 관계자는 “28가지 서류를 준비하기 힘들다는 신청자들의 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현업 언론인들이 모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가 신장식‧최민희‧고민정‧노종면‧안귀령 등 좌파성향 인사들의 22대 국회 입성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들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맞설 정치인이 국민의힘에도 필요하다는 취지의 성명을 낸데 대해, (사)한국입법기자협회는 28일 “언총의 성명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입법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언총의 주장처럼 국민의힘도 민주당 및 민노총 언론노조 등 좌파세력과 투쟁할 수 있는 인사를 22대 국회 과방위에 입성시켜야 한다. 단순히 보수성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등 기득권 언론단체들의 편파와 불공정에 맞서기 위해 현업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는 28일 “민노총은 물론 산하의 언론노조와 투쟁할 수 있는 새 인물이 22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새로운 인물도 필요하고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와 맞서 싸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방위원장과 간사 역할을 할 노회한 정치인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표적인 친민주당 편파방송인 신장식 변호사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KBS 박장범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년 대담 중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몰래카메라 명품백 공작’을 언급하면서 ‘파우치(Pouch)’라고 표현한데 대해 논란이 일자, 적극 반박에 나섰다.지난 7일 공개된 KBS 신년 대담에서 박장범 앵커는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회사의 그 조그마한 백을 어떤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 놓고 가는 영상이 공개됐다”며 ‘몰카 명품백 공작’ 논란에 대한 질의를 시작했다.박 앵커가 파우치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야권은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방영 직후 이기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라마이더스그룹(이하SM그룹)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SM그룹은 지난해에도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던 코스닥 상장사 두 곳을 인수했는데, 에이치엔아이엔씨도 경영 정상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으로, SM그룹의 계열사 태초이앤씨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태초이앤씨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인 우지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이다.이번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진양혜 전 아나운서,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의 총선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이런 멋진 분들이 오시는 정당이 돼가고 있어 우리 국민의힘이 이길 것 같다. 국민이 바라보는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펴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특히 신 전 앵커와 진 전 아나운서를 언급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0대 중학생으로부터 습격을 받은 것과 관련, MBC 뉴스데스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때와 달리 불공정하게 보도했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다.MBC 내 비(非)민노총 계열인 제3노동조합은 26일 ‘배현진 의원 피습 기사 홀대, 정치적 의도 의심돼’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어제(25일) 대부분의 지상파와 종편 메인뉴스들은 이 소식을 톱기사로 전했다. 그런데 MBC 뉴스데스크는 달랐다. 배현진 의원 피습을 4번째 리포트로 보도한 것”이라며 “그리고 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이 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와 신동욱 전 TV 조선 앵커 등 6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정훈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차 인재영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6명의 영입 인재를 소개했다. 이날 영입한 인재는 언론․방송 분야 전문가 2명과 국방․안보 전문가 4명이다.진양혜 전 아나운서는 KBS19기 공채로 입사해 30여 년간 방송·언론계에 종사했다. 현재는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서 양성평등과 여성인권향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6일(토), 정호준 前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미래예보」가 오후 3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이날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노웅래 국회의원, 정대철 국회 헌정회장, 유인태 前국회 사무총장, 지상욱 국민의힘 前국회의원, 최창식 前서울 중구청장, 가수 조영남, 성우 배한성 등 약 600여명 참석 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의원 등 야당 주요 인사들의 서면 축사 및 축하가 이어졌다.서면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오는 12월 16일(토), 정호준 前제19대 서울 중구 국회의원의 ‘미래예보’출판기념회가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 국회 헌정회 회장 및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서면 축사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출간물 ‘미래예보’의 구성으로 프롤로그 미래사회 변화 예측과 대응 전략미래사회의 변화와 대응미래사회의 핵심 이슈와 도전대한민국의 현재 위상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비와 제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이 2023년을 빛낸 19명의 경제·문화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경문연은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최세진 경문연 회장, 이주영 경문연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동반인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성연미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했다.2014년부터 시작한 한국경제문화대상은 21세기 세계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연이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5일 군에 따르면 12월 ‘괴산아카데미’는 아나운서 이금희 씨를 강사로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무료 강연한다.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하다.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KBS ‘동물극장 단짝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4일 14개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민간에서 어려운 분들을 스스로 도와주는 것은 박애의 정신이고 이것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굉장히 중요한 힘”이라며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고 또 나누고 베풀고 하는 박애의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사회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4개 단체의 특색이 담긴 기념부스에 성금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각 단체의 노력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각 단체는 곰인형(구세군), 반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 13일 박민 신임 KBS사장이 취임식 당시 대규모 수준의 쇄신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KBS가 새 사장 임명과 동시에 파격적은 대규모 구조조정 작업에 연일 나서고 있다.이날 KBS는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전원 교체했을 뿐 아니라 편향성 논란을 빚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교체했고, 다음날(14일) 2020년 이른바 ‘검언유착’ 오보 등 4가지 정치편향성 및 오보사례를 선정해 국민앞에서 사과했다.심지어 박 사장은 본인을 포함한 경영진의 임금을 30% 삭감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KBS가 국민들의 신뢰
[더퍼블릭=최얼 기자]박민 KBS 사장(사진)이 취임 첫날인 13일 “재창조 수준의 조직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며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박민 KBS 사장이 13일 취임하자마자 조직내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재창조 수준의 조직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며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박 사장은 “KBS는 수신료 분리 징수, 2TV 재허가, 예산 지원 삭감 등 전례 없는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 K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를 맞아 스포키를 통해 선보인 '스포키 라이브톡'이 정규 시즌 대비 350% 이상 늘어난 시청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고 13일 밝혔다.편의점업계의 최대 대목 중 하나인 빼빼로데이(11월 11일)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빼빼로데이 당일이 주말에 낀 데다 갑작스런 한파까지 덮친 탓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빼빼로데이 마케팅 기간인 이달 1~11일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감소했다. 세븐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로 박민 KBS 신임 사장이 13일 공식 취임했다.박민 사장은 이날 KBS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KBS가 공정과 공익, 공영의 가치보다 정파성과 정실주의를 앞세웠다”면서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재확립해 KBS가 국민의 사랑과 재정적 안정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민 사장은 “공영방송을 개인이나 집단의 이념, 소신을 실현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분은 앞으로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냉정한 자기반성과 현실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
작지만 강한 ‘강소언론’을 표방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이 창간 7주년을 맞아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이날 세미나는 대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는 물론 가짜뉴스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네이버‧다음 등의 포털 및 유튜브 등 미디어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세미나는 더퍼블릭과 (사)한국입법기자협회의 공동 주최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실이 주관했고,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KBS 정상화와 공정성 회복을 위해 투쟁하다가 해고된 이영풍 전 KBS 기자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도서출판 선 주최로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주환 국회의원,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김장겸 전 MBC문화방송 사장, 이준용 전 KBSN 사장(現 자유언론국민연합 대표) 등 언론인,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박소영 대통령 직속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도태우 변호사, 박현용 전 부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KCC는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와 Jogging의 합성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4일에 진행된 행사는 KCC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유찬선 미래환경협회 회장, 홍보대사 유영미 아나운서, 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그리고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및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 캠페인, 일명 에코깅(Eco-g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