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YTN 방송노동조합은 11일 “‘무능․부패․몰염치’ 우장균 사장과 김용섭 상무, 축출해야 한다”며 비판했다.YTN 방송노동조합(이하 조합)은 이날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와 상암동 YTN 사옥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YTN을 정파적 언론사로 전락시킨 장본인 우장균 사장과 김용섭 상무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조합은 “한전 KDN(21.43YTN %), 마사회(9.52%) 등 YTN의 공기업 대주주가 결국 30.95%에 이르는 ‘YTN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며 “두 공기업의 지분 인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3월 9일 진행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간 검찰 고발 및 네거티브로 대선 정국이 역대급 비호감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질수록 ‘단일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비호감이 상승하면서 중도층 이탈이 심화되는데 이 중도층의 표가 안 후보쪽으로 흘러들어가게 될 경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을 앞두고 ‘분열의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선 후보를 흔들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김 전 의원은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모두발언에서 “지금 국민의힘에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분열의 리더십을 보여 심히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마음이 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 관측하면서 ‘아사리판(무질서하게 엉망인 상태)에 가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입당하겠느냐’고 언급한데 대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김종인 전 위원장은 희대의 ‘거간(居間-흥정을 붙이는 일)’ 정치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장제원은 의원은 지난 14일자 페이스북에서 “김 전 위원장이 퇴임하자마자 아사리판 등 격한 표현을 동원해 국민의힘을 무차별 저격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장 의원은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통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대북 전문가인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투톱으로 대북 특별사절단을 파견한데 대해 “어차피 빈손으로 돌아올게 뻔한 특사단 파견으로 북한에 명분만 쌓아주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어리석은 상황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대북 특사단 파견은 북미 관계 중재에 초점을 두는 듯하다”며 이와 같이 꼬집었다.그는 “중재 역할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