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비상체제에 돌입했다.24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럼키스킨병 발생 상황, 방역 조치 현황·백신접종 계획 보고와 함께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이재영 군수는 “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해 어떤 경로로 전파한 것인지 불확실하고, 축산농가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것”이라며 “읍‧면 이장단 등 통한 신속한 정보 전달과 함께 지역 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가을 단풍 내려앉은 단양군 단양강 일원에서 지난 주말 펼쳐진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줄을 잇는 사람들의 발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4일 군에 따르면 대회는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3개 종별 스프린트·마라톤·그랑프리 대회와 기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대회에는 3000여 명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했다.군은 지난 대회와는 다른 다양성을 위해 체험에서는 요트, 대회에서는 플라이보드를 추가했다.이벤트 행사로 진행한 ‘국내최대’ 플라이보드 기록경신 공연은 14대 플라이보드가 동시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9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공유 및 홍보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니어를 고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2500여 명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17회를 맞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지난 20~22일까지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아쉬움이 남는 행사라는 평이 나돈다.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민원과 15만 명 관람객 방문이라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들이 나온다.청주시에 따르면 15만 명 관람객 방문은 경찰과 협조해 교통량 등으로 추정한 ‘숫자’라는 답변이다.어가행열 속 1만여 명 구름 인파가 몰린 것과 관련해서는 도로와 주변은 그만한 인파가 몰릴만한 면적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다.이에 대해서도 “순간 인파정도로 추정한 숫자”라고 답변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제설 등 월동 종합대책도 보다 꼼꼼하게 수립하고, 실행해 동절기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만전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주 청주시선 시민패널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청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면서 “패널이 건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끝으로 “최근 서산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청주 지역까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로 가장 큰 침수피해가 발생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흥덕구 강내면 지역은 지난 7월 14~15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시는 침수피해를 해소하고자 침수예방사업을 단기대책과 장기대책 양면 전략으로 추진한다.단기대책으로는 강내면 가장 큰 소하천인 수석소하천과 미호강 합류부인 석화2배수문에 게이트 펌프를 우선 설치한다.장기대책으로는 근본적인 침수예방을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단기대책인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는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23일 학교,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권 침해 증가에 따라 학생 인권 존중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교권 확립을 위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송승호 총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행복해야 학교가 행복하다”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철 대원대 총장의 지명을 받은 송승호 총장은 다음 주자로 서석해 강동대 총장을 지명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내년도 보조금 지원 단체 예산에 대해 과감한 ‘삭감’의 뜻을 암시했다.이범석 시장은 23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골자로 “내년도 청주시 재원 여건이 매우 어려워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원칙과 기준을 정립해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이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과와 각 부서는 사업 성격에 따라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 단체 등에 이런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지역 뿌리산업 유관기관(충북테크노파크, 충북뿌리산업협회, 청주시뿌리기업협회, (사)한국산업진흥협회)과 ‘뿌리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학과 유관기관이 ‘뿌리산업 전문 내·외국인 기술인재 육성·취업지원’을 위해 추진했다.박용석 총장은 “지역에 필요한 뿌리산업인력을 공급해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 인삼골축제 풍물장터 대표 김용우 외 상인 일동은 23일 군청을 방문해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열어 군민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전세대 문화즐김 프로젝트 ‘ALL JOY’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ALL JOY’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선정 사업이다.국비 1억 원 포함 총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3개 분야(Junior:어린이, 청소년, Old : 전통, 가족, Young : 젊음, 군인) 9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별별서커스 공연은 지난 15일 막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인근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신속대응을 위해 방역대책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곽홍근 부군수는 이와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관련부서와 대책마련에 나섰다.럼피스킨병은 소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가축전염이다.군에 따르면 현재 169개 농가에서 한우 5034두, 육우 67두, 젖소 51두를 사육 중이다.군은 원남면 보천리 럼피스킨병 발생 농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23일(월), 지속가능한 충북 창의예술교육을 위하여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양 기관은 ▲충북 창의예술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교육 분야 상호 자문을 위한 협의체 운영 ▲각 기관의 예술교육 사업 참여 및 홍보 협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BIO-PRIDE 기업트랙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에서 주관한 ‘2023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와 충북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목표로 개최했다.Bio-PRIDE 기업트랙과 협약을 맺은 30여 개 충북 지역 기업은 채용과 2023년도 동계, 2024년도 1학기 표준현장실습생 선발을 위한 현장 면접과 채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3세 아동(2019년생) 전수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2019년 출생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시 거주 아동 316명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재원 확인한 아동은 제외다.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방문해 아동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시는 3회 이상 방문했음에도 소재확인 불가할 경우나 방문 거부 등 학대 의심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보호에 앞장설방침이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8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 원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업소별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최대 6개월분), 화재공재보험료 총 납부 금액 70%까지 지원한다.시는 올해 이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업소(73개소)에 상반기 85만 원 상당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했다.상반기 신규 지정한 업소(12개소)에는 30만 원 상당 웰컴선물을 지급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하고, 부서별 이용실적 평가 등을 통해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 확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 단성면협의체는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성을 들여 조리한 육개장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단성면협의체에서는 지난 3~12월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권수향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 단양읍(읍장 김계현)은 지역 6개 단체와 합심해 올해 8∼9월에 출생한 7명 아이에게 출생축하이벤트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단양읍은 탄생한 아이 부모 세 명을 초청해 축하했고, 함께 하지 못한 세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김계현 읍장은 “단양읍에 태어난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참해 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읍은 1∼9월까지 남아 15명, 여아 13명으로 총 28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 적성면의 가을 산행 축제인 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축제 기간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북적였다.금수산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올해 특별 이벤트인 금 한 돈을 잡아라와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렸다.산신제를 시작으로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더퍼블릭=조길현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문화콘텐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로컬100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로컬100’이라는 이름으로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을 확정해 지역에 숨어 있는 100가지 지역문화매력(로컬100)을 선정했다.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