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자가검사키트, 보조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할 시기"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9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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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에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가운데, 자가검사키트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검사를 부탁드린다”며 “4차 대유행, 나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근본적으로 저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확진자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임을 알렸다.

오 시장은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국가사업으로 도입했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는 개인 자유 형식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자발적으로 구매·활용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오늘까지 398명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속해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면서 "자가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낮아 우려가 있다는 점은 잘 알고, 그렇기에 자가검사키트를 맹신해서 방역수칙을 어기는 일도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적·인적 부족으로 선별검사소를 늘리기에 역부족인 상황적 한계도 고려하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자가검사키트라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잠복기가 14일이라고 알려진 것을 감안할 때, 자가검사키트를 이틀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활용한다면 분명히 확진자를 발견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하는 시민분들께서는 다시 한번 '보조적 수단'임을 꼭 인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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