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與 경기 부천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원희룡 “일 맡으면 확실히 해내는 확실한 일꾼”

박성중 與 경기 부천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원희룡 “일 맡으면 확실히 해내는 확실한 일꾼”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입력 2024.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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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가 부천시 중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천의 발전과 4‧10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이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박성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후보),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사철 전 의원, 손숙미 전 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가 함께 박 후보에 대한 강력한 성원을 보냈다.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기현 전 당대표,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등이 영상축사, 축전을 보내 박 후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성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민주당이 20년간 장기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주한 결과”라면서, “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후보 중 유일한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당에서 ‘전략공천’한 만큼, 당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중ㆍ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등은 경험이 전무(全無)한 검사 출신, ‘초보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구청장 출신인 제가 지역을 맡아 ‘강남벨트’ 부럽지 않은 ‘부천벨트’를 만들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 박성중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성중 후보는 도시행정학 박사로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준비했고, 서울시 버스전용차로 기획, 7호선 부천 구간 주도, 서초구 70개 단지 재건축 경험 등 이론과 실무를 30년 이상 겸비한 도시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개소식 모두 발언을 통해 "박성중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가 평가하건데 당을 위해 가장 열심히 싸운 분"이라며 “국회에서 가장 어려운 상임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인데, 과방위 간사를 맡아서 야당일 때도 집권하고 나서도 민주당 정치 공세를 온 몸을 던져서 막아냈다. 추진력도 대단한다. 우주 시대를 열 우주항공청 특별법도 박 간사의 치열한 노력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부천이 30년 동안 신도시 개발 이후에 낙후됐다"며 "대통령이 계시고 박성중 후보 같은 추진력 있는 분이 여기서 의정활동을 한다면 이제까지 침체되고 낙후된 부천이 반드시 달라지리라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후보는 도시행정 전문가이기도 하고 서초구청장을 맡아 지방행정을 책임있게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며 "당에서는 정말 부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천의 미래를 위해 박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천했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 부천 발전 위해서는 박 후보같이 추진력, 경험, 실력 있고 정말 몸 안 사리고 일하는 일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만 하는 말꾼보다는 박성중같은 검증된 일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여러분을 믿고, 또 우리 당에서도 많은 지원을 부천 발전 위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도 "박 후보는 서울시에서 가장 유능한 도시행정 전문가였다. 선출직으로 서초구를 대한민국이 가장 부러워하게 만들었다"며 "국회에 들어가 어렵다는 과방위를 국민의힘에서 가장 앞장서서 했다. 모든 일을 맡으면 확실히 해내는 확실한 일꾼"이라고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박성중을 사면 원희룡도 '1+1'로 딸려 온다"며 "박 후보는 정말 믿을 수 있고 어떤 일을 맡기든지 불도저 이상으로 정말 추진해낼 수 있는 끝내주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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