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전격적인 개‧보수작업 실시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전격적인 개‧보수작업 실시

  • 기자명 정다경 기자
  • 입력 2024.03.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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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 관람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선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논슬립)시설을 설치했으며, 내야석에 낮게 설치했던 그물망도 높이를 상향해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고효율 조명램프 교체 ‣환풍기‧냉방시설청소(쾌적한 환경제공) ‣안전장비 점검 ‣배수로 오물제거 ‣경과된 폐기물 처리 등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범죄예방을 위한 준비작업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화장실 10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전체 화장실 대상으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야구장 외곽 사각지대 CCTV화질 개선 및 조명설치 작업도 3월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정다경 기자 dakyung083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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