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층간소음 예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층간소음 예방 홍보‧캠페인 행사를 여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단기적성과를 도출하기보다는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조성 및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서울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사라진 이웃문화를 복원하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퍼블릭 / 정다경 기자 dakyung083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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