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12‧12 사태를 일으킨 하나회를 척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는 15일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마지막 의정보고회에 참석했다.
장제원 의원을 만난 김인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혁신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 장 의원에게 “당의 혁신을 위해서 희생과 헌신의 결단을 보여준 것에 대해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조부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과도 같은 부산 서‧동구에 출마하기로 한 만큼 꼭 당선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김인규 예비후보는 거리 인사를 비롯해 부산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한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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