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시공간적인 제약을 초월한다는 이점으로 급부상한 디지털 신기술이다.
군은 연구용역으로 군 실정에 맞는 메타버스 기술 적용 분야를 도출하고, 미래 디지털 기술에 대한 대응전략을 발굴해 스마트 시티 증평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전략 ▲수행계획 ▲메타버스의 실제 업무환경 적용 방법까지 메타버스 전 분야에 대한 연구 계획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행정 도입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지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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