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가이드라인 만든다’...인신위 “허위정보 윤리적 제동장치 마련시급”

‘AI 윤리 가이드라인 만든다’...인신위 “허위정보 윤리적 제동장치 마련시급”

  • 기자명 최얼 기자
  • 입력 2023.09.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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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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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얼 기자]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언론의 생성형 AI 활용 추세에 대응코자 인터넷신문이 지켜야할 자율규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에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인신위는 이와관련해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현실에서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낼수 있는 허위정보에 대한 윤리적 차원의 제어장치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라며 “인신위는 해외사례 참조, 참여서약사 설문, 전문가 연구결과를 통해 연내 1차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약사에 배포·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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