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26일, 인터넷신문에 대한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언론의 AI(인공지능) 활용 추세에 발맞춰 언론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금번 인신윤리의 ‘가이드라인’은 고려대학교 박아란 미디어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인신윤리위 내부의 논의를 거쳐 제정 했고 26일 현재 864곳의 자율심사가입 언론사를 대상으로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금번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작지만 강한 ‘강소언론’을 표방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이 창간 7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 민병호 인터넷신문윤리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론직필의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며, 독자들에게 정보와 재미, 감동을 주는 언론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민병호 위원장의 축사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민병호입니다.7년의 시간에 이렇게 어엿하게 성장한 「더퍼블릭」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창간 7년 만에 이와 같은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20일, 독립적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민병호 위원장은 오후에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류희림 위원장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금번 차담회는 방통심의위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기관은 건강한 인터넷신문 환경조성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기관간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에 정관 변경에 대해 주무관청인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 인터넷신문위원회에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로 명칭을
[더퍼블릭=최얼 기자]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언론의 생성형 AI 활용 추세에 대응코자 인터넷신문이 지켜야할 자율규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에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인신위는 이와관련해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현실에서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와 함께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낼수 있는 허위정보에 대한 윤리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로 설립 10년만에 명칭을 변경하고 영문 이름도 ‘Internet Newspaper Committee’에서 ‘Internet Newspaper Ethics Committee’(INEC)로 변경 된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인신위는 최근 주무관청인 서울시로부터 명칭변경을 포함한 정관일부 변경에 대해 허가를 받았음으로 지난 2012년 12월 26일 사단법인 “인터넷신문위원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더퍼블릭=최얼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42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제명했다고 11일 밝혔다.인신위에 따르면, 제명 사유별로는 윤리강령 및 규정의 지속·반복적인 위반 1개 매체, 홈페이지 3개월 이상 미운영 매체 16개, 3개월 이상 신규 기사 미게재 매체 12개, 3년 연속 행정수수료 미납 매체 14개이다(조항 중복 적용으로 인해 전체 제명 매체수보다 많음).자진탈퇴는 3개 매체였다. 이에 대해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대한 부담을 주된 이유로 보고 있는데,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더퍼블릭=최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이 인터뷰를 보도한 인터넷신문 뉴스타파가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자율심의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원인 파악에 나선것으로 밝혀졌다. YTN의 7일자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신문위원회에 참여하는 800여 개 인터넷신문은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자율적으로 정한 윤리강령과 심의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한 매체의 기사와 광고에 대해 자율심의를 하고, 그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로 구분해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AI 시대, 인터넷신문과 윤리”라는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미디어 윤리조찬포럼’을 1이달 19일(화) 개최한다.금번 포럼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미디어법과 인터넷정책, 미디어윤리, 디지털저널리즘 관련 강의와 연구를 전담하는 고려대 박아란 미디어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한다.박아란 교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와 한국언론법학회와 한국언론학회에서 총무이사, 연구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8백여 인신위 참여 서약매체의 광고게재현황을 28일 발표했다.인신위 서약사 853개 홈페이지 중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매체, 모바일 홈페이지 미운영 등의 매체를 제외한 PC 835개, 모바일 824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이에 따르면 인신위 참여 서약 매체가 집행하고 있는 ‘총광고량’(조사대상 매체의 기사 한 페이지 당 노출된 광고물 수의 합)은 PC 기준 7319개로, 이를 835개 서약매체로 나누게 되면 기사 한 페이지 당 8.8개의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대학신문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기획보도 공모전에 수도권 소재 10개 대학의 신문사, 13개 팀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목적은 우리사회의 심각한 자살문제에 대해 청년세대부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성언론이 아닌 대학신문사(학보사)의 학생기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관련 기획보도를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이번 공모전의 정식 명칭은 ‘2023 대학신문 라이프 리더(Life-Leader)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21일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널리즘 스쿨 2023’의 1~7월 진행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1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86개 매체(중복 제외), 289명(중복 포함)의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관계자가 참여했다.올해 1~7월 추진된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디지털 저널리스트교육 ▲생명존중 언론윤리교육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등이 있다.이 외에도 매체를 직접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21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널리즘 스쿨 2023’의 1~7월 진행결과를 발표했다.‘저널리즘 스쿨 2023’은 인신위가 2023년 한해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의 언론사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7월 진행결과 11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86개 매체(중복 제외), 289명(중복 포함)의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관계자가 참여했다.올해 1~7월 추진된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디지털 저널리스트교육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18일, 총 882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사 및 광고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자율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인신위는 총 15,209건의 기사 및 광고(기사 2,857건, 광고 12,352건)가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심의규정’ 및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기사의 경우 ‘통신기사의 출처표시’ 조항 위반이 전체 위반기사건수의 30
최근 인터넷 언론사들 사이에서 ‘미검증·불법 유가 기사’가 이슈화되고 있다. 해당 기사는 미등록 업체가 운영하는 금융투자 업체 또는 불법 ‘소액결제 현금화’ 업체에 대가를 받고 작성하는 기사로, 투자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5월 공식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부재로 이 같은 불법 광고 기사가 포털에 노출되고 있다며, 제평위의 활동 재개를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언론계 일각에서는 일부 미검증 금융투자 기사의 경우 업체에 의뢰를 받아 언론사에 보도를 요청하는 홍보대행사와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25일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저널리즘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캠퍼스 생명존중 저널리즘 캠페인(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 25일과 8월 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총 12개 대학 8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강의는 백종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백명재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상근 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서울권 소재 10여개 대학신문들과 연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캠퍼스 생명존중 저널리즘 캠페인(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해당프로젝트는 한국이 2021년 기준 OECD 주요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연령대별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고의적 자해에 의한 사망률이 20대가 가장 높은 현실에서 청년층에 대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 제고와 확산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가 서약매체의 광고게재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인신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신문이용자가 접하는 기사 한 페이지 당 광고는 PC기준으로 평균 9개, 모바일 기준 6개이며 자체광고를 제외한 인터넷광고유통사(애드네트워크사)를 통한 광고비중은 PC기준 61%, 모바일 기준 80%를 각각 차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8백여 인신위 참여 서약매체의 광고게재현황 자료에서 비롯된 수치로 알려진다. 인신위 참여서약 매체가 집행하고 있는 ‘총광고량’(기사 한페이지 당 광고물 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21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국민건강과 직결된 인터넷신문광고 자율심의 위반사례를 바탕으로, “부적절한 인터넷신문광고 콘텐츠“ 연구 결과를 21일 발표하고 작년 인터넷신문광고 심의결과(1월-10월)를 바탕으로 세명대학교 광고 홍보학과 문효진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이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성관련식품(캔디류)’, 그리고 ‘의료(병원)’ 광고의 문구와 랜딩페이지(클릭해서 들어가는 페이지) 제목에서 주로 사용되는 부적절한 표현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건강기능식품 광고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20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2022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결과, 총 21,946건 (기사 5,061건, 광고 16,885건)이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기사심의규정」과 「인터넷신문 광고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금번 인신위는 자율심의 결과를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로 구분해 결정하며, 가장 많이 위반된 기사 및 광고의 조항은 기사의 경우 통신기사의 출처표시(제1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언론윤리에 대한 참여서약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인터넷신문 기사심의규정'을 기반으로 주요 조항에 대한 설명과 실제 사례를 담았으며, 인신위 자율심의 과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인신위는 해당 영상물을 인신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2023년 1월초에 게재할 예정이며, 2023년 새롭게 개설할 인신위 종합 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해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의 윤리의식 제고 및 자율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