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연수는 아·태지역 국가들의 한국 국민연금제도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 수요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은 온라인 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채택하여 사전 온라인(2일간) 연수를 지난주에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대면 연수는 오늘부터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국민연금제도와 기금관련 정책에 대한 강의, 워크숍,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고, 이를 통해 연수 참가국들이 자국의 과제와 이슈를 공유하고 선진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됐다는 설명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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