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은행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사측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지난 2001년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먼저 하나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새로 개관했다.지난 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딜링룸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 외빈과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m2(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이다.외국환·파생·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더퍼블릭=최얼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손님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금융은 전날(26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AI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고 더 공정하고 안전한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칙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다。하나금융에 따르면、윤리강령에는 그룹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적 가치로 △포용과 공정성 △안전과 책임 △투명성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등 5대 원칙이 담겼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측은 이날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 어린이집에서 시행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향후 5년 간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365일형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이번‘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을 축하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전·현직 회장들이 많게는 약 39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년간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이나 해외부동산 관련 대규모 손실이 현실로 드러난 가운데, 금융그룹 수장들이 이자 수익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데 대해 상여금 등 보상을 챙기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4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파악한 전현직 회장들의 보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먼저 지난해 11월 퇴임한 윤종규 KB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하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KLPGA 정규 투어의 2024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며, 한국과 싱가포르는 물론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뉴질랜드 등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108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2024년도 과정을 실시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이뤄낼 전국의 40·50대 경력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 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진행해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신중년 취업 역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돕기 위해 주요 금융그룹이 나선다.그룹들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등을 보내고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범위에서 개인 대출로 최대 2천만원까지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고, 기업 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p)의 우대금리와 함께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등을 지원한다.또 3개월 이내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면 추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충청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상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우선,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경쟁자를 포함한 외부와의 제휴, 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이뤄내 금융이 줄 수 있는 가치 그 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함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산맥을 따라 군집을 이루며 사는 '레드우드'(미국 삼나무)를 소개하며 "구조적으로 취약한 레드우드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울창한 숲을 이루는 비결은 바로 협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뿌리의 깊이는 얕지만, 옆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명동사옥에서 청년 창업 상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ESG 경영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사회구성원을 위해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하나금융그룹이 전달한 150억원의 성금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금융그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채용 비리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23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함 회장은 은행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공채 당시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로부터 그의 아들이 하나은행에 지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인사부에 잘 봐줄 것을 지시해 서류전형 합격자 선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2018년 6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이 "금융회사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 범위에서 코로나 종료 이후 높아진 '이자 부담 증가분의 일정 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지난 20일 김 위원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에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물론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내정자 등 국내 8대 은행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갖고 국내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 모펀드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이후 1년만에 맺어진 첫 결실이다.이날 출범식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새롭게 결성된 국내 1호 민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함영주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금융권 핵심 쟁점 중 하나로 횡령, 배임 등 금융사고에 대한 내부통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올해 국감 증인명단에는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금융위 국정감사 기간에 회장들의 해외출장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이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되는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IMF·WB 연차총회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 중 보육 틈새를 메우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5년간 총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과 ‘365(24시간) 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및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고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5·6일 양일간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의 이번 홍콩 IR 행사는 지난 5월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이번 IR 행사를 통해 함 회장은 장기 투자자들은 물론 잠재적 투자자 등 약 10여 개 투자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마라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함 회장은 그룹의 재무적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