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 사용량 1위의 모바일 플랫폼의 지위가 카카오톡에서 유튜브로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3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작년 12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4천565만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의미한다.2020년 5월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를 통합한 모바일인덱스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매달 M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전여옥 전 의원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배후설을 제기했다.전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배현진 피습, 배후 있다’는 제하의 글을 올리고 “15살 소년이 왜 이런 폭력을 휘둘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전 의원은 “배현진 의원, 얼마나 무서웠을까. 영상을 보니 무지막지하게 때린다”고 말했다.앞서 배 의원은 전날(25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달려든 15세 A군으로부터 머리 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60대 남성 김모 씨로부터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 서지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이재명 대표 피습에 의문점을 제기하는 유튜버들의 의견을 참고로 사건의 정황을 재구성해 보니, 이 대표를 가격한 흉기는 “막대기에다가 손바닥만 한 하얀 네모난 종이를 붙인, 정당응원집회 같은 데서 쓰이는 종이 깃발 같은 것”이라 주장했다.서지문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에 기고한 기고문에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이 국민에게 탐정실습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정보 유출 중단 및 피습 피의자의 당적 정보 공개를 촉구한 데 이어 국무총리실이 가짜 뉴스의 ‘시발점’이었다고 비판한데 대해 경찰청이 이에 대해 반박했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테러센터는 8일 오후 출입기자들에 보낸 공지에서 “민주당이 언급한 문자는 지난 2일 오전 이 대표가 피습당한 직후 현장에 있던 소방과 경찰 실무진이 작성한 뒤, 본청 상황실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상황실 등에 보고한 문자”라고 다시 해명했다.이어 “실무진이 사건 현장에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2일 제1야당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피습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증오정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 대표가 “흉기에 찔린 것이 아니다”, “열상이 아닌 자상이다” 등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 온갖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이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의 배후를 두고도 말이 많다.이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의 당적을 두고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이었다면 ‘정치 테러’에 무게가 쏠리고 민주당원이라면 ‘자작극 음모론’이라는 것이다.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적 논란은 인터넷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누군가가 흉기를 두고 간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커진 가운데, 용의자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불리는 ‘개딸’들 사이에서는 “자작극이 아니냐”는 여론이 모아지기도 했으나, 결국 용의자가 붙잡히면서 이들의 주장은 무색해졌다.1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거지에서 A(42)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한 장관 아파트
“이재명 대표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는 기술이 진화했다”, “오히려 자충수를 두고 있다”,“이 대표가 올린 사진을 보니 부모님 묘소에 상석도 비석도 보이지 않고 봉분만 덩그러니 보여 놀랐다”,“본인은 부모님 무덤을 그런 식으로 돌보면서 주술을 운운하는게 의아스럽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야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 산소가 훼손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다. 야권이 주장하는 ‘주술적 수단까지 동원된 테러’,‘패륜행태’란 발언과 이 대표가 언급한 ‘흑주술’이라는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선대본부 원일희 대변인이 7일 논평을 내고 “가짜 성명서에 온갖 가짜뉴스, 투표율 떨어뜨리려는 선거 막판 정치공작”이라고 말했다.원 대변인은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가운데, 3월 9일 본선거일 투표율을 떨어뜨리려는 다양한 정치공작이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첫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명의를 훔친 가짜 성명서가 나돌고 있다. 윤 후보가 마치 사전투표를 무효라고 주장한 것처럼 호도하는 내용이다. 원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명의는 명백한 거짓으로, 국민의힘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사진)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했다는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이 “허위 자작극”이라고 해명했다.앞서 뉴스타파는 6일 김만배 씨가 지난해 9월 지인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나눈 대화라면서 관련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뉴스타파가 공개한 파일에는 김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브로커인 조우형 씨의 부탁으로 대검 중수2과장이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박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전두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10일 “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윤석열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이와 같이 사과하며 “이 마음은 제가 오늘 이 순간 사과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으신 국민들, 특히 광주시민 여러분께 이 마음을 계속 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5·18 민주묘지를 찾았으나 오월 어머니들과 전남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추모탑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중간에 멈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사퇴 이유를 몰랐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거냐”며 직격탄을 날렸다.앞서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직전 성남시 측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후보는 “황 전 사장이 퇴임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왜 그만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했는데, 이는 ‘거짓말’ 이라는 것.윤 전 총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7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검찰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대해,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3일 “문재인 정권표 공작정치의 전형”이라고 강력 반발했다.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권성동·윤한홍·전주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앞서 지난 2일 인터넷매체 는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으로 꼽히는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선거기간 이틀째인 26일 오전 부산 대남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박 후보는 이에 앞서 부산 사하구 하단동 건국고등학교에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순국한 건국고 출신 고(故) 이상준 중사를 추모했다.박현준 후보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세현장에서 부산시민들과 만난 박 후보는 “천안함 폭침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했다”며 “당시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 아닌 남한의 자작극인 것처럼 몰아갔던 세력, 국제진상조사단이 명백한 증거를 발견하고 그 증거에 입각해서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천암함 폭침에 순국한 고(故) 이상준 중사의 모교를 찾아 추모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친 용사 46명을 추모했다고 밝혔다.박 후보와 하태경 선대위 총괄본부장, 구자웅 예비역 대령 등은 ‘천안함 폭침’ 11주기를 맞은 26일 아침 이상준 중사의 모교인 부산 건국고를 방문해 추모비에 헌화하고 이 중사를 비롯한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천안함 이상준 중사 추모비’는 해군 2함대 22전대 천안함 병기 부사관으로 복무 중 201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현대자동차와 관련 허위사실 유포와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피소된 A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최근 한 매체가 GV80의 품질불량 의혹과 관련해 내부고발자로 소개했던 A씨가 실제로는 GV80의 부품을 고의로 손괴한 뒤 이를 허위 제보한 것이 인정된 셈이다. 이에 따라 A씨의 인터뷰를 실어준 매체 역시 타격을 입게 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형사10단독 김경록 판사)은 20일 A씨에 대한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사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자 이명박 정부가 독자적으로 시행한 대북제재인 ‘5·24 조치’에 대해 통일부가 ‘실효성이 없다’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은 21일 “천안함 용사들은, 그 용사들의 가족들은 북한을 용서한 적이 없는데 누가, 무슨 자격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푼단 말인가”라고 따져 물었다.황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슨 자격으로 통일부는 5·24 대북제재 조치 실효성 상실을 운운하는가”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황 부대변인은 “무려 우리 장병 46명을 숨지게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후보 지원유세에서 ‘고민정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민주당은 100% 국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오세훈 광진을 후보는 “국민의 세금이 고민정 후보를 위한 선물 보따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오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묻겠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고민정 후보를 찍어야 하는 건가”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오 후보는 “이인여 원내대표가 고민정 후보를 당선
9일 오전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급락한 당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또 서버점검에 들어가 2시간가량 거래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은 긍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의 잦은 서버중단 사례에 대해 "자작극 의심이 간다"고 경고를 한 직후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빗썸은 9일 오전 12시30분부터 2시40분께까지 서버점검을 진행했다.빗썸에 따르면 해당 점검은 해킹이나 사고로 인한 중단이 아닌 안정화를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이다.하지만 서버점검으로 인한 거래중단 자체가 지나치게 잦다는 지적
[더퍼블릭=이은주 기자]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으로 폭발을 일으키는 점을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들이 늘고 있다.국내에서 악용한 사례가 전무했던 반면 해외에서 소비자들의 도 넘은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발생한 지프 차량 전소(全燒) 사건의 원인이라는 누명을 쓴 바 있다.5일 해당 차량 주인은 “차에서 갤럭시노트7을 충전하고 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소방당국은 19일(현지 시간) “차량 안에 갤럭시노트7이 있었다고 보도돼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