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3박 4일 동안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첫날의 ‘딥 심포지엄’이었다. 이 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2030 비전’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톡신 시장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박성수 대웅제약 CEO는 심포지엄에서 ‘톡신의 미래와 나보타’를 주제로 글로벌 톡신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진단하고 나보타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대웅제약은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별 나보타 활용 사례 및 다양한 시술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의료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보람그룹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AI 기반 시니어 케어 플랫폼과 건강 예측 서비스를 공동 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시니어 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지난 2019년도 텐센트와 2021년도 중국 귀주성 투자 유치를 성공한 마펑워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제4회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텐센트 및 중국 귀주성과 전략적 협업 계획을 수립한 마펑워는 올해 투자 전략 실현의 테스트 베드로 한국을 지목한 뒤 개최하는 컨퍼런스인 만큼, 관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한국관광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명으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201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삼성바이오는 앞서 2017년 UCB와 체결한 4165만 달러(451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에 그 금액을 3억5266만 달러(약3819억원)로 증액하기로 하고 이 같은 계약 변경 내용을 이날 공시한 것이다.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7년 CMO 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7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바드프랜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이번 CES 2024에서 바디프랜드는 독보적인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부스가 연일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며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CES 혁신상 수상작 ‘팬텀 네오’를 공개한 언베일드 행사와 본 행사 기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동아에스티는 ‘CPHI Worldwide 2023’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고 27일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다. 지난해 17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현지 시각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동아에스티는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6월부터 제4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분기 기준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 4공장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3분기 누적 매출은 2조6211억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바디프랜드는 지난 9월 선보인 안마의자 ‘팔콘’이 출시 한달 만에 7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4분기 매출이 긍정적 전망을 보인다고 1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안마의자 ‘팔콘’은, 출시 후 불과 2주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다. 그 후 지속적으로 호실적을 유지, 출시 한 달 만에 7200 대 이상의 막강한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이는 단일 제품 기준 최단기간 최다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역사상 유례없는 실적이라고 사측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바디프랜드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팔콘’이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콤팩트 사이즈지만 핵심 기술력을 눌러 담은 바디프랜드의 신제품 안마의자 ‘팔콘’이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으며 이날 기준 단일 제품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뒤 불과 약 2주 만에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도곡타워 본사에서 개최한 팔콘 론칭 컨퍼런스를 통해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선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100년 전통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가을을 맞아 SL2 키트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SL2 시스템은 사진 및 동영상 작업이 가능한 풀-프레임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매우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며 470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통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 선호한다.이번 SL2 프로모션에는 블랙 혹은 실버 색상의 SL2 바디 선택이 가능하며, 클로즈업 촬영에서 동영상 촬영까지 광범위한 퍼포먼스를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 회사는 올해 안으로 합병을 마무리 짓고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 바이오시밀러(복제약) 22개 제품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우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이후 셀트리온제약의 사업 강화를 거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 번째 합병을 추진한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에도 계열사 합병을 추진했으나, 분식회계 논란으로 합병을 미룬 바 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올 3월 경영 복귀를 알리면서 연내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와 함께 대웅그룹을 견인하고 있는 대웅바이오가 항생제 사업을 1000억원 규모로 키우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대웅바이오는 최근 500억원을 투입해 ‘세파로스포린(세파)’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성남의 세파 항생제 공장은 시설 낙후 등의 사유로 오는 2024년까지만 가동한다. 이어 건설 중인 신공장을 통해 항생제 사업을 지속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세파 계열의 항생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낮은 약가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4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1조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스위스 노바티스와 511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발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와 511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바티스가 지난해 6월 맺은 10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에 이은 본계약 성격을 띤다. 약 1년 만에 계약 규모를 5배로 키운 것.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총 8억9700만달러(1조200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2건의 신규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는 화이자와 1억9300만달러(2543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과 7억400만달러(9227억원)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추가 계약은 앞서 삼성바이오가 지난 3월 화이자와 체결한 1억8300만달러(2410억원) 규모의 본 CMO 계약에 대한 것이다. 7억400만달러는 신규 수주액이다.이번 계약에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서 진행되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3’에 단독부스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올해 25번째를 맞이한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3’은 INTERPHEX Japan, in-Pharma Japan, BioPharma Expo, PharmaLab Expo의 4개의 전시회가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며 평균 600개 이상의 참가사,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는 일본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다.지난 2017년부터 3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USA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CMO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존림 대표는 5공장의 목표 가동 시기를 당초 공시한 2025년 9월에서 동년 4월로 5개월 단축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존림 대표는 5공장의 조기 가동을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증가하는 CDMO 수요에 선제 대응 ▲ 고객사 신규 계약 및 기존 계약 물량 증가 대응 등을 제시했다. 존림 대표는 “5공장의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던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총출동한다. 기술 이전과 연구개발 협업, 투자 유치 등 세계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K-바이오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함이다.5일 관련 업계와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USA엔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44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다. 바이오 USA는 미국 마이오협회가 주관해 미국 주요 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최경은 대표가 ‘2023년 고용 평등 공헌 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표창을 수상한 최경은 대표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6일 대한상공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홀심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와 홀심 프랑크 부르크하르트(Frank Burkhardt) CM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칼사인드 클레이, Calcined Clay)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