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몰도바 외교부 장관, 코로나19 대응 관련 통화

대한민국-몰도바 외교부 장관, 코로나19 대응 관련 통화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4.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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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은 4.7.(화) 오후「올렉 툴레아 (Oleg Tulea)」몰도바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과 몰도바의 노력과 경험 공유 및 향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한국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으나, 우리 정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툴레아 장관은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몰도바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경험 공유와 방호용품 도입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몰도바측과 지속적으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으며, 방호용품 도입과 관련해서도 우리측 여건이 허용하는 대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몰도바 양국 외교장관은 이번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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