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후보자 방송토론회, 유권자 방송시청 편성하라"

충북참여연대, "후보자 방송토론회, 유권자 방송시청 편성하라"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4.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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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로고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8일 "후보자 방송토론회 유권자의 시청이 용이한 저녁시간대로 편성하라"고 밝혔다.

충북참여연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각 정당마다 후보자 경선이 한창"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소의 표차로 승패가 갈린 20대 대선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 높고,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고,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관위에서 개최한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방송토론회 방송 편성시간을 보면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인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면서 "대부분의 후보자 방송토론회 일정이 평일 오전과 낮시간대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북선관위는 많은 유권자들이 시청할 수 있는 방송시간대 편성으로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통해 우리지역을 책임질 단체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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