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신년 맞이 '사내문화 혁신안' 공개...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 것

LG에너지솔루션, 신년 맞이 '사내문화 혁신안' 공개...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 것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1.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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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신년사 대신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6대 과제’를 발표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성과 창출에 방해되는 요소들은 과감히 없애고, 임직원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 혁신 방안을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딱딱한 오전 시무식 등 형식적 행사도 과감히 없애고, 대신 오후에 미니콘서트·Fun event 등 다양한 소통 이벤트도 개최한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3일 신년 영상 메시지에서 고객에게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도록 더욱 힘써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핵심에 집중하는 보고·회의 문화 ▲성과에 집중하는 자율근무 문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수평 문화 ▲감사와 칭찬이 넘치는 긍정 문화 ▲임직원의 건강 및 심리를 관리하는 즐거운 직장 활동 ▲이웃 나눔 문화 등을 주제로 총 6가지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권 부회장이 취임 후 두 달여 동안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합한 건의사항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고 안내했다.

권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모든 구성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은 최고의 가치이자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기 위한 대체 불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모든 구성원이 ‘야 일할 맛 난다’고 외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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