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기업 AI 융합비즈니스의 장, ‘SBA AI&DT Conference 2020’ 성황리에 마쳐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6 16:00: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유튜브채널 ‘스바TV’를 통해 컨퍼런스 다시보기 지원
▲ 사진제공 :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시 전략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빠른 변화를 보이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AI 융합 비즈니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의 실질적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SBA AI&DT Conference 2020’을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펼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융합 비즈니스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관심 있는 서울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AI for your business-성공하는 기업의 선택, AI 융합 비즈니스’ 주제 아래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된 AI 융합의 시대에 맞춰 중소기업·스타트업이 AI기술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비즈니스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 사례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강연과 토론을 나누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컨퍼런스는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세션 발표 후에는 모더레이터 김태용 대표(스타트업 EO)와 함께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한남동 소재)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하고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유투브 채널 ‘스바TV’에서 실시간 중계했다.

 

SBA 측은 사전신청자 수가 1천여 명에 달했고, 유튜브 동시접속자 수는 5백명에 육박해 AI융합 비즈니스와 DT에 대한 서울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컨퍼런스의 강연은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의로 유명하고 前 홍콩 과학기술대학 교수이자 네이버 클로바 AI팀을 총괄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비즈니스 중심 AI에서 AI 중심 비즈니스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새롭게 AI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접했던 기존 비즈니스·서비스에 AI기술을 적용하여 하나씩 작은 성공을 시도해보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호재 삼성SDS 컨설턴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한 장으로 요약하기’ 발표를 통해 DT와 기술의 관계,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 무엇을 DT의 대상으로 삼으면 좋을지에 대해 발표했다. 실제 AI기술을 도입하고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스타트업의 사례발표에 대해서도 호응도가 높았다.

 

엄태웅 아트랩 대표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을 뷰티산업에 접목해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자사 데이터를 모아 우수사례로 발표했으며, 김영균 애자일소다 이사는 AI기반 기업의 최적화 전략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의사결정 자동화, 최적화로 어떻게 기업의 ROI를 최대화할 수 있는지, 최적화 구현을 위해 왜 강화학습 AI기술이 필요한지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 스타트업 쇼케이스 세션에서는 서울의 유망 AI 스타트업인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 김태영 인공지능 팩토리 대표,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가 AI 기술과 이에 기반 한 자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피칭 방식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현 대표는 “오픈소스를 블록체인으로 연결된 클라우드에 공개 배포해 전세계 개발자 누구나 AI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Collaborative AI가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김태수 대표는 기존에 진행했던 MBC 협업 음성복원 프로젝트, 타입캐스트 서비스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사례를 통해 여러 상황을 인지해 문자, 음성을 구현하는 머신러닝 원천기술을 소개했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인공지능기술 진입장벽과 인력·자원의 제약 등을 넘어서기 위한 크라우드 소싱 기반 인공지능 문제해결 협업 플랫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메이크업과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여성들의 니즈를 공략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Zamface(잼페이스)의 차별화된 솔루션과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SBA AI&DT Conference 2020은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관점에서 AI와 DT를 함께 다루는 특성화된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며 “4차 산업혁명, 코로나로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중소기업들에게 생존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불러일으키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SBA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꾀하는 서울기업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더퍼블릭.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기획 특집

주요기사

NEWStop 10

최신 기사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