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인 '타객' 공연이 9월 16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타객'은 8개의 작품을 타악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를 활용해 파워풀하고 박진감 넘치며 때로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을 일반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보기 드문 24명 규모의 타악기 풀 편성으로 마림바 6대, 비브라폰과 글로켄슈필 각 2대, 실로폰 1대, 차임벨 1대, 드럼과 멀티 퍼커션 20여 종, 팀파니, 피아노, 베이스 기타로 구성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타악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단체인 림스 타악기 앙상블(림스타악기오케스트라)은 대한민국의 타악음악 저변확대를 위해 2014년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전문예술단체로 대전과 충청에서 최대, 최다수의 타악기를 보유해 다양한 타악기 음악을 연구하고 개발해 시도하고 있다.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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