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산공설시장서 추석명절 장보기 나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산공설시장서 추석명절 장보기 나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9.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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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 장바구니 물가 점검을 위해 경산공설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에 나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들과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도 함께 했다.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예년과 같은 규모로 치러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장보기 행사에서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과 생선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9월 1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 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도내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9월 8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전통시장에 활기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경북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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