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특별전 개최

[부산 동구]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특별전 개최

  • 기자명 백현석
  • 입력 2022.08.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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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9월2일부터 구 부산진역사의 복합문화공간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맥스달튼:영화의 순간들' 특별전이 열린다.

 

맥스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반으로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아티스트이다.

 

▲ 부산 동구,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특별전 개최

 

부산에서 처음 유치하는 특별전시로써 맥스달튼의 2021년 서울 개인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전시를 부산국제영화제 시즌에 맞춰 오픈하게 되었다.

 

뛰어난 색감과 미장센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옥자', '기생충' 명장면 섹션 구성과 '신간 웨스 앤더슨 컬렉션북: 프렌치 디스패치'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출간 전 단독 발표한다.

 

또한, 그랜드부다페스호텔(영화)로 외관을 구현하는 등 이번 전시를 통해서 부산 시민뿐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광장에서 공연, 주말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bcbc703@hanmail.net 


더퍼블릭 / 백현석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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