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 둔철산 천문대' 운영 재개

산청군, '산청 둔철산 천문대' 운영 재개

  • 기자명 백현석
  • 입력 2022.08.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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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산청군 둔철산 천문대가 운영을 재개한다.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은하수와 별똥별, 생태정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산청 둔철산 천문를 재개장 했다.

 

둔철산 천문대는 신안면 둔철산 내 둔철생태체험숲에 위치하고 있다. 천문대와 함께 생태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 산청서 은하수·별똥별·생태정원을 만나보세요 / 사진=산청군

 

천문대는 격주(둘째, 넷째) 토요일 천문관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관측 참여 신청은 네이버 인터넷 카페 '산청 둔철산 천문대'를 검색하면 된다.

 

가을로 접어드는 둔철산 생태체험숲에는 현재 연분홍빛의 '꽃범의꼬리'가 흐드러져 정취를 더한다.

 

또 목수국이 만개해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생태숲 한쪽에는 목수국과 가우라, 에메랄드그린 등 작은 정원도 조성돼 있다.

 

숲 전체를 거닐어 볼 수 있는 데크를 따라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의 이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더퍼블릭 / 백현석 기자 bcbc703@hanmail.net

더퍼블릭 / 백현석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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