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역력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다. 기존 일반 병·의원에서는 15~20만 원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는 증평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짝수년도 출생자다.
오는 2025년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 남차보건진료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단, 지소별 접종 가능 일정이 상이하므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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