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쌀값 안정화 민간재고물량 45t 매입

청주시, 쌀값 안정화 민간재고물량 45t 매입

  • 기자명 오홍지 기자
  • 입력 2024.03.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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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WFP) 식량 원조 받는 나라 수송

청주시청 전경. /더퍼블릭 DB
청주시청 전경. /더퍼블릭 DB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민간재고물량 45t을 매입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쌀값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간 재고물량을 해외원조용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중이다. 청원구 내수읍 대영 양곡창고에서 오는 29일 진행한다.

매입 대상은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알찬미, 참드림)과 농협매입품종(알찬미, 참드림, 황금노들, 새청무, 해들)으로 한정한다.

농산물 검사기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4%이하 건조벼(알속무게 800kg/백)를 매입하며, 매입 대금은 청주 지역농협 수확기 매입가격 기준으로 지급한다.

매입한 쌀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식량 원조를 받는 나라로 수송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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