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단양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 기자명 오홍지 기자
  • 입력 2024.03.20 10:54
  • 수정 2024.03.20 10: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200대 지원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 9대 지원

단양군청 전경. /오홍지 기자
단양군청 전경. /오홍지 기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대 지원하고,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9대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지난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중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한 지게차·굴착기로 연식과 차종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모두 지원한다.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지난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단양군 등록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보조금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 약 90%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건설기계 엔진 교체 9대, LPG 어린이 통학 차량 1대 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교체도 5대(1대당 60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