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여행시간 마케팅 방향성 논의”…마펑워, 제4회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중화권 여행시간 마케팅 방향성 논의”…마펑워, 제4회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 기자명 최태우 기자
  • 입력 2024.03.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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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지난 2019년도 텐센트와 2021년도 중국 귀주성 투자 유치를 성공한 마펑워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제4회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텐센트 및 중국 귀주성과 전략적 협업 계획을 수립한 마펑워는 올해 투자 전략 실현의 테스트 베드로 한국을 지목한 뒤 개최하는 컨퍼런스인 만큼, 관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명으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2019년 대비 71%정도 회복했다.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을 포함한 2월은 3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해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시장 개방이후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인바운드 1위의 타이틀을 중국이 다시금 되찾아 가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펑워 본사 CMO 위주어는 2024년을 중국 해외여행 회복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유여행객(FIT)를 중심으로 시장이 크게 회복 될 예정이며, 향후 여행 업계는 “자유여행객 맞춤형 전략과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내달 3일 컨퍼런스에선 ▲2024년 중국인 여행 트렌드 ▲변화된 중국인 여행객 행태 ▲중국 최신 여행 콘텐츠 ▲자유여행객 대상 맞춤형 홍보 전략에 대해 마펑워 본사 CMO, 글로벌 마케팅 GM, 콘텐츠 디렉터, 마펑워 코리아 박경진 대표, 김주선 팀장 등이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마펑워 코리아 박경진 대표는 “마펑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 한국 전용 오픈 대화방, 한국 콘텐츠 큐레이션관(북극성 공략), 한국 테마여행 상품 큐레이션관(신왈파), 2024년 테마 기획전 享趣韩国(Enjoy Korea)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OTA와 SNS에서 볼 수 없는 ‘여행전문 채널 마펑워만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오피셜 콘텐츠로 쌓아온 유저와의 신뢰감에 친밀도와 재미를 더한 소통으로 마펑워만의 방식으로 확장하겠다”며 “중국 인바운드 비즈니스에 대한 액션플랜 구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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