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관인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와 함께 Biotech Startup Launchpad 2024 사업을 추진, 유망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성장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레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글로벌 미래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기업 내부 인력의 5년 내 SCI급 논문 등재 1건 이상 보유, 신약의 경우 Invitro·Invivo 자체 실험 데이터 보유 , TIPS 신청 조건 충족, 개인엔젤투자자 외의 기관투자를 받지 않은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IP R&D 충북 트랙 추천권, 창업성장기술개발과제(디딤돌) 추천권을 받게 되며 Seed부터 시리즈 A까지의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도는 그동안 바이오산업을 중요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경제의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며 바이오 기업 유치 활동뿐 아니라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구 및 개발 인프라 구축, 기술 혁신 지원에 힘써 왔다.
결과, 도는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돼 바이오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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