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터보블로워 전문 제작 업체 (유유)아르젠터보(대표 김우석) 기업 준공식이 지난 12일 충복 청주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내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맹경재 충북경재자유구청장,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과 국내·외 터보블로워 주요 고객사 임원, 아르젠본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행사는 개식선언, 환영사,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식수행사, 축하공연과 공장 등을 투어했다. 공장투어에서는 국내·외 내빈에게 아르젠·아르젠터보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흥덕구청 한부모·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박원식 흥덕구청장에게 500만 원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아르젠·아르젠 터보블로워는 수처리·각종분야에서 aeration 기술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산업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김우석 대표이사는 “오송 신공장에서 차별화한 기술력, 경쟁력을 확보해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부강면에서 이전한 (주)아르젠터보는 지난 2020년부터 약 388억 원를 투자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만 7511.9㎡(5306평)부지에 지사 이전하고, 공장을 확장 증설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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