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LG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판매

  • 기자명 손세희 기자
  • 입력 2024.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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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 워시콤보 인테리어 (사진제공=LG전자)
▲LGE 워시콤보 인테리어 (사진제공=LG전자)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100% 히트펌프 건조 기술을 탑재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으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제품이다. 기존 동급 트롬 세탁기 한 대와 동일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제품 크기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건조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모듈을 새롭게 자체 개발, 100% 히트펌프 기술로 옷감 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LG전자의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상징하는 딥러닝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돼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6모션으로 맞춤 세탁·건조가 이뤄진다. 인공지능 모드로 3kg의 세탁물(면 50%, 폴리에스터 50%)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에 마무리할 수 있으며, LG 씽큐 앱을 통해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더불어 제품의 하단에 4kg 용량의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추가로 설치, 드럼세탁기·건조기·미니워시를 3-in-1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롭게 탑재된 ‘슬라이드 먼지 필터’는 필터 내 먼지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동세제함’은 상단에 위치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하게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다.

고객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스페이스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 ▲릴리 화이트 5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 중에서 워시콤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출하가는 449만원이며 미니워시나 수납함을 함께 구매해 추가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트롬 워시콤보 구입 시 20만원의 캐시백을, 미니워시와 함께 세트 구입 시 6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백승태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워시콤보는 버튼 한 번만 눌러 일상 속 빨래를 끝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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