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이 충북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건의해 22대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당 총선기획단 정책기획위원회는 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충북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이재한 총선기획단장,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변종오 충북도의회 원내대표, 정책기획위원과 중소기업 분야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대출 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중소기업 현실과 지원방안 등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민주당은 건의받은 분야별 정책과제를 검토해 22대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북에도 대표적인 사업 조합이 25개 정도 되다.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많이 관심 가져주고 총선 공약 반영으로 큰 성과가 있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입법, 예산 과제 등 제안을 꼼꼼히 챙겨 좋은 해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한 총선기획단장도 “오늘 이 자리가 민주당과 중소기업 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지속해서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과제를 소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