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 대표 문화시설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은 오는 6일부터 4월 5일까지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으로 애국정신을 함양하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으로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 보물과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득신 태극기 포토존 등 체험활동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관)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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