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중장년층의 전직 및 은퇴 교육과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제이엠커리어와 지난 4월 21일에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00세 시대에 들어서며, 실직 및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일과 문화교류 활동을 필요로 하는 신중년이 늘고 있다. (주)제이엠커리어는 생애진단(커크만진단)을 토대로 전직 지원 서비스와 진로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 기관은 중장년층의 전직 및 은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전문교육과 실버 문화 프로그램 연구 활동을 위해 상호교류하며 지역발전을 돕기로 했다.
또한, 일과 창업, 역량강화, 문화교류 등과 관련된 전문과정도 개발해 신중년들에게 적절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경 세종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미래교육원의 평생교육 실현목표를 제이엠커리어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전문교육, 문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보다 높은 뜻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종만 ㈜제이엠커리어 대표는 “중장년의 생애 단계에 맞는 경력개발과 은퇴 준비 및 전직지원을 돕는 기업인 제이엠커리어의 전문성과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교육성을 더해, 보다 전문적이고 문화가 있는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기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외부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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