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50인턴십’ 참여기업 모집…1인당 최대 270만 원 지원

서울시, ‘4050인턴십’ 참여기업 모집…1인당 최대 270만 원 지원

  • 기자명 배소현 기자
  • 입력 2024.02.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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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50인턴십’ 참여자들에게 3개월 간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기업에는 1인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4050인터십은 중장년(40∼64세)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참여 인원은 총 450명이다. 이 중 125명은 하루 8시간·주 40시간의 ‘풀타임’으로 운영된다.

풀타임 인턴십의 경우 근로조건에 최저임금 이상 급여와 4대 보험 가입이 포함된다. 재단은 근무 시작일로부터 3개월 후 기업에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한다.

풀타임 인턴십을 운영할 기업은 시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4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어야 한다. 파트타임의 경우 수도권 소재 기업·기관 및 협회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에서 하면 된다. 풀타임은 상시 모집하며, 파트타임은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서울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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