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구미시‧경북도의원 39명, 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 지지선언

전직 구미시‧경북도의원 39명, 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 지지선언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입력 2024.0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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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지지 선언으로 구미 지역의 대세 후보로 ‘급부상’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전직 경북 구미시‧경북도의원 출신 39명은 2일 강명구 국민의힘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구미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여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 발전에 최적임자라는 공감대를 모으는 등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시‧도의원 39명 일동은 “구미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명구”라며 “지역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할 ‘힘 있는 일꾼’이 구미에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봉교 예비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강명구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한 바 있고,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도 강 예비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여기에 전직 시‧도의원들까지 강 예비후보를 지지함에 따라 지지율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이란 게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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