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서울5호선 연장 사업 노선 조정(안) 시민의견 청취회’를 오는 2월 2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취회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계획 설명,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시는 오는 2월 8일 18시까지 서면 의견서를 받을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건의된 5호선 노선관련 의견을 포함해 취합하고, 3월 초까지 타당성 분석과 기술 검토 등을 완료해 3월 중순 대광위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청취회는 김포시청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청취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2월 1일 13시까지 사전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토론회 당일에도 평생학습관 대강당 1층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 신청자 입장이 많을 경우 제한될 수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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