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시 보건소가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상방역체계는 오는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겨울철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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