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경기 김포시(을)에 출마한 홍철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젊은 부모들이 맘 놓고 직장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에 대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명품 교육 도시로 만드는 일에 김포시와 어린이집은 따로가 아닌 동업자”라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어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 잡힌 역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의 울타리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학교와 학생, 부모와 사회가 각기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연대와 협조를 통해 김포라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래동 지역사무소에서 총선 공식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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