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파주시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성공 노하우로 국제적인 창업사관학교 유치할 것”

박정 의원, 파주시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성공 노하우로 국제적인 창업사관학교 유치할 것”

  • 기자명 이정우 기자
  • 입력 2024.0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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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화),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에 파주시-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G스페이스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려...이번 MOU는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주선으로 이뤄졌다.

·박정 의원,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의 노하우를 이제 파주가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MOU는 파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경기북부청년사관학교를 유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에 만들어지는 국제적 창업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 9일, 박정 의원 주선으로 파주시와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과 G스페이스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사진=의원실 제공)
▲ 9일, 박정 의원 주선으로 파주시와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과 G스페이스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사진=의원실 제공)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9일, 파주시에 국제적인 창업훈련센터를 만들기 위한 파주시-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G스페이스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파주시청에서 개최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MOU는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주선으로 이뤄졌다고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박정 파주시을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왕지엔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G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박정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과 중국의 청년기업과 미래기업을 잉태하는 산실로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베이징창업훈련영은 중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창업학교로 중국에서 제일 큰 창업과 관련한 교육기관으로 중국 최고 대학인 베이징대학 출신 CEO 등 경제인사 500명이 창업멘토로 활동하고 있고, 중국에서 이미 25만명의 청년창업자들을 육성 배출한 유서 깊은 기관이다.

베이징창업훈련영이 파주에 들어오면 국내 최초의 국제적 창업훈련센터가 되며, 이 센터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파주에 와서 창업 공부를 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 센터를 통해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멘토 및 창업 전문가 24명, 중국 CEO 및 전문가 10명, 국내 창업 관련 전문가 14명 등 총 48명의 우수한 멘토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경기북부청년사관학교를 통해 우수청년 CEO 174명, 누적매출 1,356억원, 770명 일자리 창출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경험한 바 있어서, 이번 베이징대학창업훈련센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언급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박정 의원은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의 노하우를 이제 파주가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MOU는 파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경기북부청년사관학교를 유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에 만들어지는 국제적 창업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베이징대학창업훈련센터 유치를 통해 젊은 파주, 창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다.”며 “이 센터를 통해 육성된 청년들이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들어설 첨단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다.”라며 창업훈련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foxlj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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