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그림 대화’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전시에 참여한 아이와 가족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함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분해 아이들 작품 61점, 가족 작품 45점 등 그림 총 106점을 선보이고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최 측은 전시 작품 중 12점을 담은 스탠드형 달력을 2만4000부 제작해 사회복지관, 서울시 어린이병원, 보육 관련 기관 등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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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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