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민 일상 속 위험시설물 집중점검 나선다…오는 12월까지

김포시, 시민 일상 속 위험시설물 집중점검 나선다…오는 12월까지

  • 기자명 배소현 기자
  • 입력 2023.10.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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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시민 일상 속 밀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에는 종교시설 첨탑 76개소, 태양광시설 103개소 등 총 179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 및 강풍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인한 시설물의 흔들림, 기울어짐 등 전반적인 구조적 안전성 재확인 및 시설물 주변 전기와 가스시설 등 2차 사고 위험성까지 조사해 안전등급을 재판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구조적 안전등급과 별개로, 보행량이 많은 도로 및 어린이 통학로 주변 등 설치된 위치의 특성을 함께 조사해 일상생활 속 위험 정도를 구분하는 특별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예방은 해당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안전점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김포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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