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회장 이병무)가 주관하고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담당교수 박요현)주최 및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협력하는 ‘식품의 지속가능한 혁신, 대체육’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26일(목) 부터 27일(금) 2일간 경기도 KINTEX 그랜드볼에서 개최한다.
금번 국제심포지엄은 기후변화 대응에 푸드시스템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커다란 영향을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속가능식품 과학기술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개최되는 행사라고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심포지엄에는 UN FAO Masami, APAC-SCA Peter Yu,Aleph Farms Gary Brenner, UMAMI Bioworks Mihir Pershad, BlueNalu LoiCooperhouse 등 세포양기술 및 규제 전문가 40여 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관·학·산·연에서 2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의 이병무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푸드시스템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근본적으로 축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는배양육, 대체육 등 세포배양식품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심포지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1일차 오전 세션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UN FAOSafety Officer인 Masami Takeuchi의 강연과 점심시간에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내 세포배양기술 스타트업인 CellMeat에서 제조한 세포배양식품 시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1일차, 오후 세션에서는 CellMeat의 김희정 이사와 싱가포르의 세포배양기술 업체인UMAMI Bioworks의 CEO인 Mihir Pershad가 세포배양식품 기술 및 개발 현황을소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안현주 사무관이 ‘Food Standards and Specificationsfor the Sustainable Food Safety System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세포배양기술 업체인 Aleph Farms의 Gary Brenner의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2일차는 오전 세션은 ‘세포배양식품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규제과학적 검토’를 주제로하는 이주형 실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Seawith 이희재 대표와 DaNAgreen 김기우대표가 세포배양식품 기술 및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점심시간에는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인 CYTENA의 세포배양식품 Lucheon Meeting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 오후 프로그램은 세션에서는 APAC-SCA의 Peter Yu가 ‘ASIA PACIFIC&GLOBAL REGULATORYDEVELOPMENTS’를 주제로 호주·중국·이스라엘·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한민국·태국·미국·EU·FAO의 세포배양식품 규제 동향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UN FAO,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의 세포배양식품 기술및 규제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세포배양식품의 기술·법·규제 현황과 발전 방향에대해 토의하는 Roundtable Meeting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수산물 세포배양식품 기업인 BlueNalu의 Lou Cooperhouse의발표가 수행되며, 이후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foodsn/featured)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문 및 영문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foxlj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