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역명부기 입찰 실시한다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역명부기 입찰 실시한다

  • 기자명 배소현 기자
  • 입력 2023.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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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래, 마산, 걸포북변, 풍무역 등 4개 역사는 이미 역명부기가 사용 중으로, ▲양촌 ▲장기 ▲운양 ▲사우 ▲고촌 등 미판매 5개 역사에 대한 역명부기 판매가 진행된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명칭을 역명판과 안내시설, 노선도 등에 기존 역명에 표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이다.

이번 역명부기 유상 판매 대상은 역사 반경 약 1km 이내 소재 기관이다.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 안내가 필요한 기관으로, 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하게 된다.

시는 입찰 참가 시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참가기준 및 사업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입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김포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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