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헬기 추락 사고 관련 유가족과 영결식 절차 논의

靑, 헬기 추락 사고 관련 유가족과 영결식 절차 논의

  • 기자명 조성준
  • 입력 2018.07.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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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헬기 추락 사고 관련 유가족과 영결식 절차 논의


지난 17일 오후 4시4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6전단내 활주로에서 정비후 시험비행중이던 해병대 소속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1대가 지상 10m상공에서 추락해 헬기 탑승자 6명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6전단 활주로에서 추락한 마린온과 같은 기종 헬기.


청와대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의 영결식 절차 논의가 마무리 되는 대로 조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헬기 사고와 관련해 유족들과 관계기관간 영결식 절차 등을 논의 중"이라며 "영결식 절차가 정해지면 대통령 명의 조화를 보내고, 국방개혁비서관이 영결식에 참석해 조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던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정조종사 김모(45) 중령 등 5명이 사망하고, 정비사 김모(42) 상사가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퍼블릭 / 조성준 js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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