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늦게라도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 없다"

靑 "늦게라도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 없다"

  • 기자명 조성준
  • 입력 2018.06.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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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늦게라도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 없다"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기간에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청와대 본관 전경.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기간에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행 여부에 "가시지 않을 것이다. 늦게라도 방문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잘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미 정상회담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진지하게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이틀 전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행보에 "준비하기 위해서 아니겠느냐. 두 지도자께서 북미 정상회담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성준 js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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