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체코전 응원

김정숙 여사,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체코전 응원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18.03.11 18: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


김정숙 여사,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체코전 응원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셋째날인 11일 오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원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B그룹 예선 두 번째 경기 체코전을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이겼다. 선수들이 승리에 기뻐하며 얼싸안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전날 일본을 4대1로 대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김정숙 여사는 11일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2연승 쾌거를 거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두시간동안 강원도 강릉시 하키센터에서 열린 B그룹 예선 우리나라 대 체코 경기를 국가대표팀 주장인 한민수 선수 가족들과 관람했다. 한 선수는 지난 9일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마지막 성화 봉송을 맡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B그룹 예선 두 번째 경기인 체코전을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이겼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전날 일본을 4대1로 대파한 데 이어 이날 2연승을 기록했다.
김 여사는 연장전까지 간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짜릿한 승리를 거두자 한 선수 가족들에게 "아버지가 자랑스럽네요"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가능한 모든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