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 개최…지역 거점 작가 발굴 나서

부산시,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 개최…지역 거점 작가 발굴 나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3.07.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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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함께 ‘2023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 산하 공공기관과 웹툰, 웹소설 플랫폼 기업 및 콘텐츠 전문 대행사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 지역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능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원고가 아닌 콘티의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총 10개 작품에는 총상금 3000만원이 지급되며, 이중 추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부 작품은 미니시리즈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되어 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 블라이스에 연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관련 정보 및 모집 요강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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