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인영이 오전 8시 53분에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빠 모두 순산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인영·류정한은 지난 3월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결혼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쓴 후, 연기자·방송인으로서의 복귀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서 주역을 맡은 뮤지컬 계 스타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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